예전에는 드랍박스로 피드백 주고 받고, 노션, 슬랙, 카톡방 등 여러 가지 툴을 쓰느라 정신이 없었고, 피드백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0개 넘는 프로젝트를 처리한 달에는 한강에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올인원 툴이 나왔네요! 이거 하나로 영상 제작 관련 모든 프로세스와 소통이 가능해서 정말 편합니다.

에디트룸은 전체적인 협업 과정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편집본 영상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바로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 또한, 이전에는 구글 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저장소를 통해 영상을 전달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시스템 내에서 바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이 두 가지 점은 내부 실무진 PD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부분입니다.

고객과의 소통 시 별도의 협업 툴이 있다는 것 자체로 준비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파일 업로드 속도도 빠르고, 메시지 전달 등 편의성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작업자가 영상을 드라이브에 업로드해주시면 제가 찾아서 다운받고 열어보고 피드백을 줘야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해졌습니다. 알림 받아서 열어보고 코멘트로 피드백 주면 됩니다. 특히 타임코드 기능을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비교도 안되게 좋습니다! 이전에는 컷편집본, 종편본, 버전 별로 다운로드 받고, 열어보고, 피드백 드리는 게 번거로웠는데, 지금은 영상을 다운로드 받지 않고도 검수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댓글 시스템과 타임 스탬프 기능도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